저도 쓸줄 모릅니다. 시각장애인은 터치하기 어려울수 밖에 없거든요. 스마트폰은 2중터치도 되고 음성으로 터치했을때 안내해주니까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은 하지만 키호스크는 전혀 사용 할수 없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죠 장애인들은 사용하기 어려운 기기들이 참 많습니다. 요즘 아파트에 다 하나식은 있는 월패드 그 월패드조차 장애인들은 특히 시각장애인은 혼자서 다룰수 없습니다. 정말 불편해요 이번에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서 계약까지 했는데 월패드를 다룰수 없으면 집않에 조명이나 난방 시스템을 컨트롤 할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그렇다고 어플도 잘 되느냐 그렇지도 않거든요. 아직도 장애인들은 불편해하는 것이 많네요. 안타깝습니다.
맞아요. 요즘은 기계들이 다 터치 시스템으로 나와서 너무 별로더라고요. 다른 말이지만, 저는 전기밥솥을 살 때 버튼식으로 된 걸 사고 싶었어요. 터치로 되어있으니까 부모님이 불편하실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다 터치식으로 나오더라고요...어쩔 수 없이 터치를 샀는데 그냥 스치기만 했는데도 눌러진다든가 불편한 점이 많아요. 시각장애인분들은 버튼식이라면 감각을 이용하거나 점자가 있다면 그걸로 읽으면 되는데 아예 터치로 나와버리니..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 줄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