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솜마르
미드솜마르 ·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2022/06/05
학창 시절, 친하지는 않았지만 유달리 눈에 밟히던 친구들이 있어요. 
경계선 지능에 있던 친구, 심장이 아파서 야자를 못했던 친구...
잘 살고 있을까요.

만나지 못하더라도, 잘 살고 있는지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될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옆에 있을 때, 함께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할 때, 모두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선생님 같은 분이 있어서, 그 세상이 더 빨리 올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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