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화된 동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교류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살아가면서 쉽게 성공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이라는 공평한 시간이 주어짐과 동시에 각자 다른 환경에서 다른 흥미를 가지고 다른 경험을 하게 되면서 비슷한 위치에 있을 때 각자 가지고 있는 장점이나 잘하는 역량이 다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역량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더 잘하게 됩니다. 내가 잘하는 분야를 더 잘하기 위해서는 실수해도 팀원들이 나를 믿어줄 것이라는 믿음과 내가 잘 못하더라도 누군가가 더 좋은 역량을 발휘해줄 것이라는 환경에서 나의 역량 또한 더 잘 나오게 됩니다. 스포츠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세계를 평정한 축구 팀은 한 두명이 잘하는 축구 팀이 아닙니다. 11명이 한 팀같이 움직이는 팀이 세계적인 리그나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그 큰 축구장을 한 두명이 모두 뛰어서 볼을 빼앗고 패스하여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