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또 격노?...툭 하면 분노하는 VIP 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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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30
☞ 해병대원 사망사고 최초 수사 결과 보고서에 격노한 VIP
☞ 朴 전 단장, 사령관에게 전해 들어 사령관은 모르쇠
☞ 감정 100°C 인간부류, 후회엔 약도 없다
[사진=KBS]
박정훈 전 수사단장이 군 검찰에 낸 진술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수사결과에 대해 격노했다는 말을 사령관에게 들었다고 주장한 걸로 확인됐다. VIP 격노 관련 군 검찰은 29일 해병대 사령관을 조사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28일 '항명'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군 검찰에 처음으로 출석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대신 사실 관계를 정리한 10쪽 분량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박 전 단장은 진술서에 지난달 31일 수사 결과 브리핑이 돌연 취소된 이후 상황에 대해 조목조목 적어 관심을 모았다.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빼라고 요구했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도 같은 국방부의 입장을 전달한 상황이 고스란히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자 박 전 단장은 사령관에게 "도대체 국방부에서 왜 그러는 거냐"고 물었고, 사령관은 "오전에  VIP 주재 회의에서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가 격노하면서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됐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단장이 "정말 VIP가 맞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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