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05/16

@행복에너지 
시간 맞추는 것이 어렵죠. 저희도 계속 미루다 동생의 과도한 추진력으로 진행되었네요, ㅎ 
셋만 갑니다. 다 떼놓고요^^
잘 다녀올게요^^

@연하일휘 
딸딸딸아들의 둘째.. 할많하않이쥬?!! ㅎㅎㅎ 
어릴땐 북적대고 그렇게 싸웠는데 성인이 되니 그래도 피붙이라는 든든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재재나무 
네^^ 잘 다녀오겠습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전 어릴 때 공주 같은 외동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ㅎㅎ 제가 없어도 군식구들 잘 있겠지요?^___^

@살구꽃 
어머나 ㅜ 그러게 뒤바꿔 넣으셨다면 좋았을것을요?!ㅜㅜ
저도 하도 오랜만에 나가니 감이 없어서 그대로 배터리 수화물에 넣을 뻔 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 
아직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요. 빨리 짐 싸야하는디.... ^^
다녀와서 @살구꽃 님 처럼 여행기 남겨야하는데^_^ 

@순수 
이번 주에 떠납니다. 싸우지 않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순수 ·
2023/05/16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어른이 되어서도 이렇게 자매들끼리 놀러간다는게
너무 보기 좋은것 같네요^^

살구꽃 ·
2023/05/16

콩님, 잘 다녀오세요~ 
알고계실텐데, 이번에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보조밧데리 때문에 수하물에서 걸렸어요. 
나는 내 어개에 맨  보조가방에 플라스틱스킨병(30미리 정도)을 반납했는데
수하물에 넣었다면 패스될 걸 보조가방에 넣어서 그리 된 것이죠.  보조밧데리를 
캐리어에 넣지 말고 보조가방에 넣었다면 괜찮았을 걸~. 

같은 물건이라도 수하물에 넣어서 괜찮은 것, 보조가방에 넣으면 반납해야 하는 것, 
혹은 그 반대... 저는 처음이라 이거 헷갈렸어요. 
500미리 물도 반납, 그래서 그 자리에서 마시고 반납~. (공항에서 사먹으라고 ^^;) 

재재나무 ·
2023/05/16

자매가 없는 제게는 너무 부러운 모습입니다. 매 시간이 즐겁지만은 않겠지만 다녀오시고 나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특히 군식구 빼고 딱 셋이 가는 여행, 너무 부러워요~~

연하일휘 ·
2023/05/16

딸딸딸아들. 둘째딸. 콩사탕님과의 공통점~ㅎㅎ
저희집은 여동생이랑 남동생이 연년생이라 둘이서 놀고...언니랑 저는 5살 차이였었어요. 언니랑 남동생은 9살 차이. 저희집도 아들아들을 외치던 집이라.....ㅎㅎㅎㅎ
어릴적엔 동생들이 귀찮기만 했는데 크고나니 든든하더라구요.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를 바라요!

행복에너지 ·
2023/05/16

우~와~~~
콩님 너무 부럽네요
가족들과 해외여행 저도 가고싶어요
저희는 제주도 한달살기 해보고 
해외는 각자 따로따로 다녀왔는데
시간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베트남 여행 재미나게 다녀오셔요
애들도 다 데리고 가셔요?

콩사탕나무 ·
2023/05/16

@청자몽 
좋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남편과 아이들이 걱정 되기도 하는 감정들이 뒤섞여있어요 지금 ㅎ 어떤 맘인지 아시겠죠? ^^
저도 언니, 동생과 묵은 감정 같은 것들도 있어서.... 여행가서 조심해야겠어요. ㅎ 
아직 짐도 안 싸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렇게 여유부리고 있어도 되나 싶어요. ㅜ 
잘 다녀올게요!!^^

@적적(笛跡) 
네, 가기전에 배터리 풀  충전해야쥬^_^
베트남에서 얼룩소까지 제 웃음소리가 전해지길 ㅎㅎㅎ 
납치 ㅜ 조심할게요!!^^

@박현안 
맞아요. 저도 지금 기분이 막 흥분되기 보다는 어색하고 좀 이상해요. ㅎ 안그래도 형부가 '너희 여행 갔다 오면 두 번 다시 안 보는 거 아니야?' 라고 농담을 하는데...제발 농담이길 바라야죠..^_^;;;;;
다녀와서 크나큰 사건으로 글을 쓰는 일이 없기를 기도해 주세요!! ㅜㅜㅜ 

@클레이 곽 
네, 다낭으로 가요^^ 
동ㅜ 너무 단위가 적응이 안 됩니다. ㅜㅜ
초록망고, 노란 망고 가격 잘 기억해두겠습니다.^^
바가지 쓰고 눈탱이 맞았다는 글을 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
2023/05/16

베트남여행을 오시는군요..십중팔구 다낭쪽일텐데.. 잘 다녀가십시오. 망고가 곧 제철이고 아주쌉니다. 1키로에 노란색망고는 45,000동(2,200원정도) 합니다. 제가 먹었던 초록망고는  아주싸서 만동(500원)정도합니다. 제가 다낭에 거주하면, 도움을 드릴텐데...ㅎㅎㅎ 바가지 쓰시지 마시고 잘 다녀가십시오.

저는 사실 엄마와 저의 여행도 그려지지가 않지만, 언니와 저의 여행도 상상이 잘 안 돼요. 아이들이 없으면 어색하달까요. 늘 언니를 어른처럼 대했던지라.. 자매들만의 여행이 부럽기도 하고, 삐그덕거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여행은 참.. 입맛을 맞추기가 어려운 동행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여행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많이 웃고 우는(?) 시간 되시길 빌게요. 으악 부럽다!!

적적(笛跡) ·
2023/05/16

이미 세 자매의 웃음소리가 베트남 전역을 뒤덮고 있을 것 같네요.
벌써 신나 있는 콩사탕나무 입꼬리가 보입니다.

조심히 잘 다녀 오세요 납치되지 않게 

가기 전까지 컨디션 풀빵으로 채워두려면 몸 아껴 써요~

청자몽 ·
2023/05/16

우와! 여행 가는군요. 딱 셋이서 ^^!!!
즐겁게 잘 다녀와요. 부럽다 ㅠㅜ

...
라고 일단 댓글 먼저 달았어요. 훗.. 1등 댓글 맞군 ㅋㅋ.
[선댓글-후추가]

삼남매 중에 중간에 낀 저는
공부 잘하는(책도 좋아하는) 언니랑 어려서는 안 친했어요. 대학 들어가면서부터 친구가 된거 같아요. 접근하기 어렵고.. 뭔지 혼날거 같고.

어려서는 남동생 챙기라고 엄마가 귀에 피나게 말해서;; 같이 놀아주기는 했는데. 지금은 데면데면.

여행은 아니지만 지난번에 아버지 산소 이장하는거 때문에 언니랑 우리 가족 3명이랑 같이 차를 타고 갔다왔죠. 남동생네랑 엄마는 못 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