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구름님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저도 몇 년 전까지는 동물학대와 관련된 사건이 보도 되는 것도 보기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이런 사건은 늘어나고 오히려 더욱 잔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부터 오히려 사건을 직시해야겠다고 마음을 달리 먹었습니다. 제가 잘 알아야 다른 분들에게 더욱 자세한 설명이 되고 상황파악도 더욱 쉬워지더라고요.

그런데 환상구름님께서도 저 처럼 해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의 생각이 변화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어떤 일이든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