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를 기업화 하여 성공시킨 레이 크록(Ray Kroc)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든 '파운더 The founder' 를 보고 찾아 읽은 책 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그는 맥도날드 형제의 판권을 빼앗고 심지어 가맹점주의 아내까지 빼앗는 극악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의 지치지 않는 꿈과 영업정신 그리고 사람을 부리는 수완 등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재능보다 열정을, 권한은 최대한 낮은 곳에, 인생은 어느 순간에도 기회가 있다는 것을 그는 52살에 맥도날드 형제를 만나 증명합니다. 애플이 스마트폰 하드웨어가 아니라 플랫폼이 주사업이듯이 맥도날드도 햄버거가 아니라 부동산 임대가 주사업이었다는 알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책의 제목 이며 북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