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병영보다 인식이 먼저 바뀌길 바란다!
전 전경 출신입니다. 07년 군번이지요.
2007년 당시 병영문화가 바뀐다, 처우를 개선한다, 폭력행위를 일체 금지한다 등
다양한 얘기들이 나왔고 사회의 분위기도 그러했지요.
하지만 입대 후 바로 느꼈습니다. 밖에서의 일이고 그들만의 얘기라는 것을...
논산훈련소에서 가족배웅을 하고 연병장 행진을 한 후 건물 뒤로 가자마자 조교가 외치더군요.
"뭐하는 놈들이야? 놀러왔어? 빨리빨리 안움직여?"
부대 배치 받고는...뭐...매일같이 맞고 학대 당하고 괴롭힘 당하고...
부대의 모두들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일들이 없지요.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아직 있기는 하겠지만 거의 없겠지요. 그래야 하구요.
겉으로 보이는 군인의 모습보다 사회구성원 모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파릇파릇한 20대...
2007년 당시 병영문화가 바뀐다, 처우를 개선한다, 폭력행위를 일체 금지한다 등
다양한 얘기들이 나왔고 사회의 분위기도 그러했지요.
하지만 입대 후 바로 느꼈습니다. 밖에서의 일이고 그들만의 얘기라는 것을...
논산훈련소에서 가족배웅을 하고 연병장 행진을 한 후 건물 뒤로 가자마자 조교가 외치더군요.
"뭐하는 놈들이야? 놀러왔어? 빨리빨리 안움직여?"
부대 배치 받고는...뭐...매일같이 맞고 학대 당하고 괴롭힘 당하고...
부대의 모두들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일들이 없지요.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아직 있기는 하겠지만 거의 없겠지요. 그래야 하구요.
겉으로 보이는 군인의 모습보다 사회구성원 모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파릇파릇한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