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6
이번 선거는 이, 윤 둘 다 비호감이었다는 것까지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비호감 구설수 때문에 정책 대결이 되었다고는 보이지 않흡니다. 유튜브 삼프로에서 극적으로 대비되는 반응이 나오고 삼프로가 나라 구했다는 밈이 나온 때 시점까지는 그랬을지 모릅니다. 이재명의 정책은 삼프로로 조금 보이다가 그 후엔 계속 묻혔습니다. 그 묻힌 계기는 윤석열의 여성혐오 노동혐오 중국혐오 외국인노동자혐오 등 온갖 망언들입니다. 혐오선동으로 윤석열은 자신의 무능함과 공약의 궁색함을 감추려고 했고 실제로 어느 정도 먹혔습니다. 정책이 전면에 드러난 선거는 이재명에게만 그것도 일시적으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