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픽', '에디터 픽'  이런 거 생각 하면서 글을 쓰면 너무 부담 스럽지 않을까요?
저는 제목이 와 닿는 글을 골라 읽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좋은 글과 읽기 편한 글은 한 끗 차이 인 것 같아요.
제목을 보든 첫 머리 글을 보든 나의 관심사에 끌였기 때문에 읽기 시작한거고, 
또 그렇게 읽다 보면 편하게 읽히니까요.
어느 글은 제목은 신선 했지만 그 내용은 뭔지 모르겠는 것도 있었죠~
제목으로 낚인 거라 저 혼자 생각 하면서,,,,ㅎㅎ
이 곳에 들어온 이유가 하루 50자 이상 본문 글이든 댓글이든 써보자~ 
였기 때문에 나만의 약속을 잘 진행 중이고, 지금 생각해 보니 저는 소소한 일상 글들을 
좋아 하는것 같네요. 동 시대를 살아가는 조금 멀리 떨어져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다...라고 생각 하니까요.  
얼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