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3/01/10
고아침 님이 글을 올린 오후 4시 53분에 저는 잡지를 읽고 있었는데요! (시간을 텍스트로 표현한 데이터 생성 시킴…)
AI의 창작성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었어요. 

"생성 AI 기술이 가져온 충격과 경외심은 놀라울 정도였고 재미있기도 했다. 이 기술은 새로운 기술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기술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면서 생성모델이라는 개념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이 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첫인상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이제 사회 전체에서 생성모델이라는 개념을 소화하기 위한 약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이크 쿡 / 컴퓨터 창작 연구자 / 킹스칼리지 런던)

이런 상황에서 예술가들은 가장 큰 격변의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었다. AI로 인해 일부 예술가들은 작업 기회를 잃게 되겠지만,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소수의 예술가들은 자신들을 대체할 수 있는 생성 모델 학습에 부적절한 이미지 남용이 있었다면 이에 대한 법적 다툼을 위해 법원으로 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창작자들이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휘청대고 있는 상황에서 스티븐슨을 포함한 다수의 창작자들은 이러한 AI도구를 이용해 작업하고 다음 상황을 예측할 방법을 찾고 있다. 

여기서 흥미진진한 부분은 우리가 정말로 아는 바가 없다는 사실이다. 처음에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에서 패션, 건축,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창작 산업이 생성모델의 영향력을 느끼겠지만, 결국 이 기술은 모두에게 '엄청난 창작성'을 부여할 것이다. 더 장기적으로 이 기술은 새로운 유형의 신약에서 의상과 건물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의 설계에 사용될 수 있다. '생성 혁명'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AI의 창작성이 '폭발'했던 한 해 / 윌 더글러스 헤븐 /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 vol.6 / 2023

꽃이 잡지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다면 그것은 당신의 마음이 꽃과 같은 마음이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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