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리디아 · 창백한 푸른 점에 사는 지구인
2022/09/17
대통령 취임후 4개월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보았나요?
대통령 직책이 주어지기도 전에 소통도 없이 대통령 직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지를 않나,  이번엔 새로운 영빈관을 짓기 위해 800억원의 세금을 쓰겠다고 하지를 않나..(물론 여론의 악화로 철회하기는  했지만)
항간에 무성한 소문처럼 법사가 그의 보신을 위한 처방이라는 말이 가장 설득력있게 다가오는 건 그의 행보때문이기도 합니다.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지하방에 거주하는 주민이 빗물에 갇혀 아우성 치던 밤,  무심히 퇴근하던 대통령.   빅스탭의 금리인상과 고물가에 허덕이는 민생은 뒷전에 두고 전 정권과 정적들에게 비수만 겨누는 대통령.  본인의 친한 인맥과 검사출신의 인사들로만 나라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통령.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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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게 맺힌 꽃씨를 모아 아직 터지지 않은 세계를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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