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노님! 글 잘 읽었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라..
눈치채고 있었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던 걸까요.

아직까진 포인트에 큰 욕심은 없어 가벼운 토픽 위주로 즐겼지만, 여기 일주일 가까이 머무르며 느낀 것은
얼룩소 내에서는 확실히 무거운(정치적, 공적) 토픽과 논제가 인기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음과 치유관련 글, 사담에는 자신 있었지만..
공적인 논제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아 눈팅이 편한 위치에 있었나봅니다.

스테파노 님 글을 읽고 반성하게 되는 바가 있습니다.
포인트에 아직 욕심이 없다 해도, 욕심이 생길 때를 대비하여(?) 저도 마냥 편식으로 일관하는 게 아니라 천천히 여러가지 토픽에 대하여 글 쓰기 연습을 해야겠다는 반성말입니다. 오히려 시행착오를 겪어도 심적 타격이 비교적 적을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