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가는 마트나 슈퍼에는 포장이 잘 된 과일 , 채소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죠.
혹여나 모양이 이상하거나 멍이 들거나 크기가 들쑥날쑥 한건 찾기도 힘들뿐더러 선뜻 손이 가지 않을 거예요.

저도 종종 못난이 고구마, 감자, 사과 등등 판로가 어려운 농산물들을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모양만 그렇지 맛이나 품질은 전혀 이상이 없더라고요. 너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게 죄송할 정도로 말이죠.

못난이 농산물이란? 신선도, 맛, 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모양 또는 크기가 소비자가 원하는 기준에 미치치 못하는 비규격품 농산물을 말한다고 해요. 이런 못난이 농산물은 대부분 산지에서 헐값에 처분된다고 해요 ㅠㅠ

다 예쁘고 크기도 고르면 좋겠지만 우리도 큰사람, 작은사람, 통통한 사람, 마른 사람 있듯이 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