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 아직도 소녀감성인 여린 50대
2021/11/28
어느덧 10주 중 8주가 끝나가네요. 2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조금 허전합니다.
저도 운 좋게 얼룩소라는 공간을 알게 됐고, 그보다 더 운 좋게 제가 쓴 글들이 다른 분들께 과분할 정도의 관심을 받았네요. 
다양한 이야기를 써보겠다고 목표를 세웠지만 참 뭐가 이렇게 바쁜지 처음의 마음만큼 쉽지 않은 도전이네요. 한편으로는 독자의 입장에서 다른 분들이 써주신 더 다양한 이야기를 읽어봤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도 남고요. 
2주 동안은 저도 더 새로운 주제로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의 글을 읽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14일이지만 10, 9, 8, 7, 6, 5, 4, 3, 2, 1 이렇게 숫자가 줄어들 때마다 시원섭섭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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