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0/02
각 나라마다 배우고 싶고, 혹은 본 받아야 할 좋은 문화들이 있죠.
그 가운데 우리나라에 없다가 루시아님 말씀처럼 자리 잡은 게
바로 화장실 한 줄 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정말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문화같아요.
억울함 따윈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전엔 정말 소위 줄을 잘못 서면 치뤄야?할 대가가 엄청 났죠.
배가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내가 먼저 왔는데 줄을 잘 골랐다는
이유 만으로 나보다 먼저 들어가는 이들 때문에 더 배가 아팠단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저를 포함해서 그 어느 하나 나서서,
"우리 한 줄로 섭시다, 공평하게." 라고 말하지 못했던 건 문화 탓이
었을까요? 아니면 소심함 때문이었을까요?

하지만, 줄서기도  어디까지나 여자 화장실에서 볼 수 있는 것이지,
남자 화장실에선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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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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