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마다 배우고 싶고, 혹은 본 받아야 할 좋은 문화들이 있죠.
그 가운데 우리나라에 없다가 루시아님 말씀처럼 자리 잡은 게
바로 화장실 한 줄 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정말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문화같아요.
억울함 따윈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전엔 정말 소위 줄을 잘못 서면 치뤄야?할 대가가 엄청 났죠.
배가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내가 먼저 왔는데 줄을 잘 골랐다는
이유 만으로 나보다 먼저 들어가는 이들 때문에 더 배가 아팠단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저를 포함해서 그 어느 하나 나서서,
"우리 한 줄로 섭시다, 공평하게." 라고 말하지 못했던 건 문화 탓이
었을까요? 아니면 소심함 때문이었을까요?
하지만, 줄서기도 어디까지나 여자 화장실에서 볼 수 있는 것이지,
남자 화장실에선 여전히 수컷들의 자리 다툼 현상인지, 눈치 보기가
여전합니다. ( *˘╰╯˘*)
그리고 확실히 수도권, 특히 서울과 지방 문화 차이도 큰 것 같아요.
아무래...
루샤님의 글 내용중 화장실에서의 그런 줄서기 풍경을 보니, 흐믓(?)함을 느끼게 합니다^^ 줄서기도 점점 진화하나 봅니다~ㅎ
루샤님은 평소 생활에서 글의 요소들을 잘 찾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친숙하면서도 이런 감성까지 하고 놀라기도 한답니다~^^
FIFO 좋은 예군요.ㅎㅎ 화장실 인심이 요즘 많이 사나워져 점차 대부분 사설 화장실이 비밀번호로 운영하더군요.
FIFO 좋은 예군요.ㅎㅎ 화장실 인심이 요즘 많이 사나워져 점차 대부분 사설 화장실이 비밀번호로 운영하더군요.
루샤님의 글 내용중 화장실에서의 그런 줄서기 풍경을 보니, 흐믓(?)함을 느끼게 합니다^^ 줄서기도 점점 진화하나 봅니다~ㅎ
루샤님은 평소 생활에서 글의 요소들을 잘 찾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친숙하면서도 이런 감성까지 하고 놀라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