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쿠팡의 '호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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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스 인증된 계정 · 연결하는 사람들의 비즈니스 이야기
2022/07/15
얼룩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1주일만에 돌아온 엄지용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영화제’를 방문했습니다. 장르 영화 마니아인 제가 가장 애정하는 부천국제영화제가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부천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이상해도 괜찮아’. 사실 굳이 슬로건으로 강조하지 않아도 정상 범주에서 보기에 많이 이상한 영화를 트는 것이 부천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이고, 제가 부천국제영화제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부산, 전주의 그 친구들도 안 가본 건 아니지만 약합니다...)

물론 이상한 영화를 좋아한다고, 이상한 영화가 항상 재밌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 다섯 편 정도 본다면 1~2개 정도 건지면 다행일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운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세 편 연속 상영하는 심야영화를 포함하여 다섯 편을 봤는데, 네 편 정도는 건졌거든요. 하나 여기서 추천하기엔 제목부터 부끄러우니, 혹시 궁금한 분이 있다면 따로 연락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코로나19 이후 강제로 ‘온라인화’ 됐던 오프라인 축제들이 하나둘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온라인’ 축제를 안 가본 것은 아니지만, 오프라인의 그 감성을 채우지 못해 못내 아쉬움이 컸거든요. 오랜만에 영화제를 방문하니, 역시 오프라인은 오프라인입니다. 

잠깐 소개드리자면 커넥터스도 이번 달에 오프라인 행사를 하나 엽니다. 한다한다 이야기만 계속 하고, 못했던 커뮤니티를 드디어 시작합니다. 무엇을 할지는 가까운 시일 안에 별도의 공지로 소개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본업으로 돌아와서 뉴스픽 시작해야죠.

가격 인상과 유통물류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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