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4/27
서울광장이 다시 개방되었군요!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사람들이 모일 수 없는 텅 빈 광장으로
2년을 보내야 했던 서울광장을 내 두 발로 걸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사진으로 보거나 
차를 타고 지나면서 보기만 했을 뿐
지방에 살다 보니 그게 참 잘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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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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