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1/10/13
우선, 이 주장은 징병제가 유지된다는 하에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직업에서 양성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다른 조건이 다 같다면,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봉급이 다르다거나, 선출기회가 다르면 안되겠지요.
그에 더해, 앞으로는 '여성'국회의원, '여성'대통령, '여성'어쩌구가 없어지는 방향으로 가는게 진정한 양성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 케이스로 '남자 전업주부'같은 단어도 사라져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만약 국방부장관이 여성인게 특별하지 않은 사유가 되려면, 최소한 여성이 지금보다 군 복무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행정부처의 대표인 장관은 물론 얼마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그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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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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