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많은 대기업에 공채가 없어 졌지만, 제가 취업 할 때만 하더라도 대부분 공채를 통하여 대기업에 입사 했었습니다. 저 역시나 많은 대기업 인턴, 신입사원 공개채용 등에 원서를 넣었고 최종 면접에서 떨어져 보기도 하고, 다음 공채를 기다리며 이력서를 준비하기도 하며 취업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H자동차와 인연이 닿아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 검사까지 통과하여 신입사원 사원증을 받고 첫 출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만 하더라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던 대기업 입사 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입사 하고 나서 3달도 되지 않아서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른 회사 생활이 펼쳐 졌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대기업은 그동안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