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바머가 누구지?
자기 전에 유투브를 뒤적거리다 유나바머 사망 기사를 보았습니다.
궁금해지더군요.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야?
결론은 무슨 데스노트 주인공 같은 특이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본명: 시어도어 존 카진스키
출생: 1942년 5월 22일
-1967년 말 UC버클리 대학교의 조교수로 선임
-UC 버클리 기하학 및 미적분학 역사상 최연소 수학 교수(24세)가 되었다.
-수업 방식은 질문은 받지 않고 교과서 대로 가르치는 타입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1969년 사임 주변 사람들이 말렸지만 본인이 거부.
-동생 데이비드가 관리자로 있는 고무공장에서 첫사랑을 하지만 거부당함.
-보복으로 외설적인 글을 써서 동생에게 해고 당함.
-1973년에 31살 몬태나 주 링컨 블랙풋 강가에서 오두막 짓고 혼자 나는 자연인이다 자세로 삶
-1978년 폭발물 제조법을 스스로 터득함.
-테러 주된 목표는 교수,박사, 항공사 FBI는 우편물 사제폭탄이 대학교와 항공사에 폭발물을 보낸다는 것에 착안해 University와 Airline의 첫머리에 Bomber를 결합해서 '유나바머(Unabomber)' 라 부름.
-1995년 9월 "산업사회와 그 미래" 선언문 작성
-동생 데이비드 카진스키가 형의 선언문 문체와 같다고 제보
-1996년 4월3일 몬태나 주 링컨 블랙풋 강가 체포
-이후 동생은 포상금을 받지만 형의 목숨만은 살려달라는 요청과 포상금을 피해자 유가족에게 씀.
재판과 심리검사
출처
카진스키의 심리평가를 주관한 Sally Johnson은 카진스키가 극도로 내향적이고 DSM-IV에 정의된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으며 타인이 주는 수치나 조롱에 대단히 민감하다고 밝혔다. Sally의 진단에 따르면 카진스키는 망상장애도 있는데 충분한 근거없이 다른 사람들이...
@칭징저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뉴스에서 죽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이 이렇게 사라지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칭징저 댓글 감사합니다
어제 뉴스에서 죽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이 이렇게 사라지네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