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떼어 놓은 당상' 의원감투를 한 방에 날려 버린 유망한 정치신예의 몰락
☞ 민주당, '보복운전’ 이경 총선 부적격 판정
☞ 李 “밤 10시에 여성이 보복 운전 했겠나” 쉴드치며 부인...엎드려 사죄해도 모자랄판에

'떼어 놓은 당상' 혹은 '따놓은 당상'이란 속담은 오늘날에도 뜨거움을 여전히 잃지 않고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날생선과 군고기)된다. 왜냐하면 동서고금 통해 막 코너만 돌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잠시를 참지 못해 스스로 당상(堂上 ) 자리를 걷어차는 이들이 속출하기 때문이다. 떼어놓은 당상 자리가 변하거나 다른데 갈 리가 없다는데서 연유된 용어며 일이 확실해 조금도 틀림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당상은 조선시대 고관대작 직위를 의미하며 오늘날 국회의원직 정도로 이해하면 쉽다.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성 젊치인 프리미엄까지 얹어 여의도 금배지는 따놓은 당상이었던 정치신예에게 사법 리스크란 날벼락이 떨어졌다. 요즘 카카오를 비롯해 사법 리스크로 패가망신한 이들이  많다. 이경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이 과거 보복운전 혐의에 대해 법원이 발목을 잡아 그간 공들여 쌓아왔던 명성이 하루아침에 순삭되고 말았다. 더불어민주당이 보복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