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당신의 일자리를 빼앗아갈까요?
2023/10/16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3".
- 이 행사에선 생성형 AI가 가져온 AI 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에 맞게 21개 세션이 열렸습니다.
- 이 중 9개 세션은 이미 저희 기사로 발행한 바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세션은 바로
- 전 BBC 편집자이자, 현재 런던정경대(LSE) 저널리즘 AI를 이끄는 찰리 베켓 교수
- 민주주의와 기술을 위한 민더루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지나 네프 케임브리지대 교수
- JC 데코에서 글로벌 디지털 총괄 운영자(GCDO)를 역임 중인 프랑스와-하비에르
약 40분간 진행된 이날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 AI가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 AI를 사회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 AI가 창작자와 일자리에 미칠 영향
- AI에 대해 왜 일반 대중들이 신경질적(nervous)인지 의견을 나눴는데요.
이 내용을 중심으로 오늘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꿔나가고 있을까요?
이날 사회를 맡은 BBC의 진행자 LJ Rich는
- 연단에 서기 전에 참석자들이 AI를 활용한 사례에 관해 물었습니다.
- 지나 네프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조금 전까지 ChatGPT와 채팅을 했고
- JC 데코 CDO는 행사장 내비게이션 구동을 위해 AI를 활용했으며
- 찰리 베켓 런던정경대 교수는 숙소에서 행사장까지 최적 경로 확인에 AI를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자의 질문에서 보듯, AI는 특정 기술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사회자는 "AI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는데요.
찰리 베켓 런던 정경대 교수는 본인이 미디어 전문가인 관계로 그 관점에서 답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I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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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에는 숫자 외에도 전략, 업계 동향, 방향성 등 다양한 정보가 담깁니다. 그리고 전 세계 주요 테크 컨퍼런스에서는 기업들의 PR 활동과 더불어 그동안의 성과를 엿볼 수 있습니다.
직접 참여하고, 직접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