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너무 두껍ㅠ
몸에비해 너~~무. 말도안되는. 완전 백퍼 비대칭. 노순환 으로 어릴때부터 다리가 두꺼웠다.
우리반에 제일 뚠뚠한 칭구를 빼고. 단연코 종아리 두꺼운쪽으로 1등
그게 바로 나였다!!!

문젠 여름에 사람들에게 들키게된다. 겨울철엔 긴바지로 긴치마로 얼추 잘 가리고 살다. 여름이면. 더위에 못 이겨. 반바지를 입는 순건. 대부분 사람들의 똑.같.은 반응
화들짝 놀라며. 부었냐고 물었다. 이젠 초월해서. 전 원래 다리가 두꺼워요ㅎㅎㅎ 웃으며 넘겼었따.

그런데.  한광고
그런데 말입니다. 다리가 아프고 붓고. 쑤시는데. 원래 그런건 없다는 그 광고!!!!당연히 나는 다리가 태생적으로 두꺼운 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릴때지만.잠깐이나마. 새다리 란 소리도 듣곤 했었던. 기억이 무의식속 희미하게 남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