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름 반(?) 가정주부라 자부해서 분리수거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종이팩과 종이가 따로 분리수거가 된다니…. 충격이네요. 세상은 참 넓고 깊네요. 분리수거도 알수록 복잡한듯한…..
예전에는 바나나껍질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쓰레기이고, 과자봉투는 접어서 분리수거하면 부피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분리수거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에도 꽤나 충격이였어요. 내가 참 세상을 몰랐구나 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아파트들이 세군대 정도 되는데 종이팩을 따로 배출하는 곳은 못봤거든요. 할수 있으면 따로 배출하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하나씩이라도 할 수 있는걸 실천해봐야겠네요. 새로운 알뜰한 지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