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후
민앤후 · 나를 위한 나만을 위한 시간
2022/03/05
저는 90일 전에 둘째를 출산했어요.

결혼하고 7년만에 첫째를 출산하고 2년후에 둘째를 낳았죠.

7년동안 아기가 없던 이유는..

이 나라에서 아이를 키워도 될까?
나 처럼 자라기를 원하지 않은데...
아이를 낳으면 외벌인데.. 괜찮을까?
크면서 사교육비는 어떻게 감당하지?
등등의 고민으로 미루고 미루다 결국 39살에
첫째를 낳게 되었네요.
낳고 넘 이뻐서 둘째까지 낳았지만
위 고민들은 역시 현재진행형이네요.

저출산..... 누가 되든...해결할수 있을까요?
이번엔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의구심이 계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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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주부, 4살2살 두아이의 엄마.. 마음에 꼭꼭 담아둔 이야기를 하나씩 써볼려고 해요.. 나만 힘든거 아니지? 이런생각이 들 때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해줄께요^^ 우리 함께 이겨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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