絃위의 노래
絃위의 노래 · 세상과 사회에 대한 관심
2021/11/22
71년생 남성 직장인입니다.
외국계 회사를 주로 다닌 경력과정에서 만난 여성 동료들 중 50% 정도가 미혼상태네요.
남자들은 결혼 생활하며, 육아, 교육에 지출, 노력하는 동안 
그들은 지속적으로 성취하고, 성장하고, 즐기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더군요.
10년 전 까지는 친구들 소개도 시켜주고 그들 집에서 오는 결혼 압박에 같이 걱정도 해주곤 했지만, 
그들은 잘 살고 있습니다. 행복하게요.
지금 솔로인 제 남성 친구들(모솔이건 돌싱이건) 누구도 그녀들을 만족시킬 적합한 친구들은 없더군요. 
머릿속 세계관으로도, 패션감각, 문화에 대한 입장 등등 등등.
지금 20대들에게는, 이런 삶의 유형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일텐데, 남성들이 결혼하기는 여러모로 어려운 세상이 되는게 맞나봅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