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드신 분들과, 나이를 처 먹은 사람들의 차이
한국의 '갑'들은 어떤 갑질을 하나요?
오늘은 제목부터 굉장히 자극적이죠?
이번 얘기는 제가 얼마 전에 직접 겪었던 어이없고 화가 많이 났던 일들을 토대로
한번 말을 해보려 합니다.
저는 27살의 나이에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의 매장은 조용한 펍 같은 분위기로 처음 사업계획을 할 때 부터
조용하게 손님들이 쉬다 갈 수 있는 아지트 느낌이 나는 편안한 공간을 구현하려 노력을 했고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컨셉이 확실하게 잡혀있는 매장이기 때문에 고객님들도 대부분 원하시거나, 분위기를
알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얼마 전 저희 아버지 또래이신 50대 남성분들이 네 분 방문을 하셨는데요
들어오시자마자 반말로 자리안내를 요구하시더니 당장 나훈아 노래를 틀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