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
다방면 관심
천천히
답글: 10분 일찍 오는게 힘들까요?
답글: 나이를 드신 분들과, 나이를 처 먹은 사람들의 차이
답글: 나이를 드신 분들과, 나이를 처 먹은 사람들의 차이
저는 회사에서 나이든 선배들을 상대하며 나이가 든다는 건 인격적 성숙과는 거리가 먼 그저 생물학적 노화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좋은 어른은 젊었을 때부터 좋은 사람이었을 거고요.
나쁜 사람은 나이가 먹을 수록 더 나빠집니다.
체력이 저하되는 만큼 더 예민하게 굴고, 더 남을 착취하며 자기를 유지하려 합니다.
저는 그나마 내가 너보다 더 오래 회사다닌다는 심정으로 막 나가보기라도 하는데.
장사하시면서 손님을 선택할 수도 없고 저런 순간이 닥칠 때는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ㅠㅠ
ㅠㅠ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존중해줄 이유를 못 찾겠어요.
힘내세요!!! 그래도 좋은 어른도 많다고... 믿어봐요 ㅠㅠ
답글: 얼룩소 수익으로 순대를 사먹었습니다.
답글: 얼룩소 수익으로 순대를 사먹었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네요.
저도 얼룩소에서 받은 돈으로 뭐라도 나누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글♡
답글: 장례와 SNS
답글: 고백합니다, '무운'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답글: 고백합니다, '무운'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그 기자가 '무운'이란 단어를 몰랐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를 수도 있죠.
하지만 그 말의 의미를 맥락과 상황 속에서 해석을 해보면, 원래의 뜻인 '무운'에 닿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과정 없이 들리는대로 말을 옮긴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대선 앞두고 서로 날카로워져있을 수 있다고는 하나 제1 야당의 대표가 대권 출마를 선언한 후보에게 '운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을까요.
무식한게 문제라기보단 너무 사고를 게을리하는게 문제 아닐까요.
답글: 나는 텀블러와 에코백이 너무 많다.
답글: '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
답글: '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
한 문장이 확 와서 닿네요 '방역정책은 정쟁 대상으로 삼지 맙시다'
쓰여진대로 우리 국민들은 2년 동안 역량을 입증했죠. 이제 정치권의 차례네요.
정치인들이 이 글을 많이 많이 볼 수 있게 널리 널리 퍼뜨리고 싶습니다.
답글: 투자를 하고 행복해졌습니다. 경제보는 눈이 생겼어요
답글: 투자를 하고 행복해졌습니다. 경제보는 눈이 생겼어요
불과 10~15년 전만해도 부를 추구하는 행위를 천박하게 여기던 기억이 나요. 배우 김정은이 나와서 '여러분 부자되세요~' 광고했던 것도 언론에서 비난했고. 10억 만들기 열풍 이런것도 문제란 식으로 이야기했죠.
부를 추구하는 행위를 낮게 보고, 터부시했던 문화 때문에 실질적인 경제교육, 금융교육도 잘 안이루어졌던 게 아닐까요... 요즘은 공개적으로 너도 나도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었단 걸 느낍니다.
저도 투자 수익과 별개로, 투자를 하면서 몰랐던 세상에 대해 더 알아가는 기쁨이 있어 좋습니다.
답글: 민주화의 수수께끼 - 노태우 씨의 경우
답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곧 시작됩니다. 새해목표가 있으신가요?
답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곧 시작됩니다. 새해목표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