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가볍게 둘러본 소감

일단 '얼룩소'라는 이름 너무 재치 있다고 생각한다.
숨은 의미도 좋고, 기억도 쉽게 잘 난다. (귀여운 얼룩소 이미지가 떠오른 달까)

가끔 이렇게 기발한 네이밍을 접할 때마다
정말 창작의 세계는 끝이 없구나 하는 감탄이 든다. (이 몇개 안되는 자음모음 조합들로)

휙 둘러 봤을때 첫느낌은 '건전하다', '이 건강함을 계속 지속했으면 좋겠다' 이다.
언젠가 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 댓글을 볼 때면
알게 모르게 내가 스트레스는 받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평소 긍정적이고 밝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모니터, 폰에 비친 내 얼굴이 인상을 쓰고 있더라.

각 커뮤니티가 저만의 색깔을 가지듯
여기도 '청정구역'이라는 색깔이 점점 선명 해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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