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1
2022/03/11
돼지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은 분명 긍정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축을 위해 돼지를 키우면서 굳이 돼지의 마음까지 이해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어설픈 추측에 불과하지만 축농업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굳이 돼지의 마음을 알고 싶을까 싶어요. 지금도 돼지가 화나고 무섭고 기분 좋고 할 때 내는 소리는 맨 귀로도 노력하면 구분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기분 좋게 자란 돼지가 육질이 좋아 비싸게 팔린다거나 하는 금전적인 동기 부여가 있다면 '변화'는 생겨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 기술이 아주 정밀해 져서 표준화 된다면, 돼지 등급 표시에 행복 등급이 적용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일종의 ESG 지표처럼, 축산업 시장에도 이런 유행이 찾아올지도...
그런데 도축을 위해 돼지를 키우면서 굳이 돼지의 마음까지 이해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어설픈 추측에 불과하지만 축농업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굳이 돼지의 마음을 알고 싶을까 싶어요. 지금도 돼지가 화나고 무섭고 기분 좋고 할 때 내는 소리는 맨 귀로도 노력하면 구분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기분 좋게 자란 돼지가 육질이 좋아 비싸게 팔린다거나 하는 금전적인 동기 부여가 있다면 '변화'는 생겨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 기술이 아주 정밀해 져서 표준화 된다면, 돼지 등급 표시에 행복 등급이 적용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일종의 ESG 지표처럼, 축산업 시장에도 이런 유행이 찾아올지도...
@김종덕 님. 엇 저도 그 소식 들었습니다. 그런데 심장 이식 받은 사람은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정확한 사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얼마전에 미국에서 돼지의 신장을 사람에게 이식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네요. 돼지 심장에 이어 신장도 이식하는데 성공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의학용으로 유전자조작을 한 돼지였지만, 어떤 돼지는 식용으로 어떤 돼지는 사람의 몸에 기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거죠. 앞으론 돼지고기를 먹더라도 고마움을 먼저 표현하고 먹어야겠어요.
돼지를 통해 모든 동물들도 생명이고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이미 도축되어 고기를 먹을때도 감사함을 알고 먹을때
돼지들도 그만한 희생의 값어치를 치르고 인간의 삶에 도움이 됨을 기뻐하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전에 미국에서 돼지의 신장을 사람에게 이식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네요. 돼지 심장에 이어 신장도 이식하는데 성공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의학용으로 유전자조작을 한 돼지였지만, 어떤 돼지는 식용으로 어떤 돼지는 사람의 몸에 기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거죠. 앞으론 돼지고기를 먹더라도 고마움을 먼저 표현하고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