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에서 50대 근로자 사망소식을 들었어요
그 뜨거운 곳에..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집안의 가장으로 본인을 포함한 가족과의 행복을 위해
일하셨을거란 생각에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반복해서 일어나는 사고들.. 반짝 화제가 되고 사라져버리는 현실에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사고수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온전히 믿을수가 없었고 화도나고 슬프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다치지않고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기가 .. 매우 어려운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