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2/18
이런 방송국놈들^^;;( 이렇게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전 '그해 우리는' 원작 다큐멘터리 꼴찌와 일등의 이야기를 먼저 봤었는데 드라마랑 유사하다고 생각했더니 거기에 모티브를 따서 만든 드라마더라구요.
둘 다 너무 이쁘고 재미있게 봤었는데 유키즈에 나온 두 주인공을 보고 반갑기도하고 많이 웃었더랬죠..
성향차이가 있는 나이들을 꼴찌와 일등이라는 자극적인 요소로 대립하게 만들다니.. 
사실 부모로써 그 호기심에 더 다큐를 봤던 기억이 있기에 마냥 자극적인 요소를 뽑은 PD님을 탓할수도 없네요. 시청자는 강력한 키워드에 끌리니까요..
그럼에도 자신의 성향에 맞게 너무 잘 자라준 두 청년들이 참으로 든든하고 멋졌어요.
누구도 꼴찌는 없다라는걸 잘 알려준 비하인드 스토리에 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키워봐야겠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494
팔로워 464
팔로잉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