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언제나 차악을 뽑는 일이다

홍시
홍시 · 반가운 사람 '-'
2022/03/09
전문적인 이야기들은 많은 분들이 하시니 차치하고
우리가 여야와 수 많은 정치인을 보면서 알겠지만
정직하고 비리와 관계없고 이미지까지 내 마음에 쏙 드는 정치인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이들은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맹렬한 활동을 보이긴 하지만
어릴 적 부터 디즈니보다 뉴스와 더 가깝게 자란 나는
정치인을 좋아하는 것만큼 부질없는 일이 없어 보인다. 신기하단 생각이 지배적이다.
차라리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을 유사 연애로 좋아하는 편이 더 나을 정도랄까?
연예인은 차라리 돈을 쓰면 예쁜 얼굴과 노래로 돌려주기라도 하지.

우리는 꿈과 희망 미래, 사상, 가치관 등을 담아 우리의 한 표를 보낸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그 사랑 만큼의 보답을 하는 이들이 아니며
언제나 공정하고 모든 순간에 정의롭고 정직하지 않다.
마음 같아서야 선인을 선택하고 싶지만 대부분은 악과 악 혹은 악이라기엔 애매한 자의 싸움이다.
그들의 과거 발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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