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2
좋은 글이긴 합니다만, 시스템의 측면으로만 보기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 적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그만두는 일과, 그저 힘든 일이 싫어서 혹은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없어서 포기하는 일은 명백히 다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내 적성에 맞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파악하기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일을 할 때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잘 맞는지를 고민해보는게 선행되었어야 하겠지만,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은 어느 곳을 가든 필요한 일입니다. 좋아하는 일도 직업이 되었을 때 싫어지는게 꽤나 당연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힘을 끈기라고 한다면, 충분히 그 맞지 않은 일을 하는 시간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실패도 경험이다' 라는 이야기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 실패 속...
나와 적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그만두는 일과, 그저 힘든 일이 싫어서 혹은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없어서 포기하는 일은 명백히 다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내 적성에 맞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파악하기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일을 할 때 자신의 적성과 성향에 잘 맞는지를 고민해보는게 선행되었어야 하겠지만,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은 어느 곳을 가든 필요한 일입니다. 좋아하는 일도 직업이 되었을 때 싫어지는게 꽤나 당연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힘을 끈기라고 한다면, 충분히 그 맞지 않은 일을 하는 시간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실패도 경험이다' 라는 이야기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 실패 속...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만둔다는 것은 두 갈래로 나뉘어져 어떤 이는 "적성과 흥미가 맞지 않아서"라고 하지만 어떤 이는 "그저 일이 싫어서, 스트레스가 싫어서"라고 하는데 전자의 상황이면 이해가 가지만 후자의 상황은 그렇지 않은 것이죠. 맞아요. 사실 이 글을 블로그에도 적은 적이 있는데, 그때 후자의 상황도 그렸습니다. 그런데 여기 글에 적기에는 너무 길어지고 뜬금 없는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ㅎㅎ
어떤 일을 할 때 스트레스가 어떤 원인 때문에 오는 것인지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진짜 일이 나와 맞지 않는 거라면 퇴사를 고려해볼법도 하지만, 인간관계나 진짜 일이 질린다거나..하는 이유라면 다른 곳을 가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터득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만둔다는 것은 두 갈래로 나뉘어져 어떤 이는 "적성과 흥미가 맞지 않아서"라고 하지만 어떤 이는 "그저 일이 싫어서, 스트레스가 싫어서"라고 하는데 전자의 상황이면 이해가 가지만 후자의 상황은 그렇지 않은 것이죠. 맞아요. 사실 이 글을 블로그에도 적은 적이 있는데, 그때 후자의 상황도 그렸습니다. 그런데 여기 글에 적기에는 너무 길어지고 뜬금 없는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ㅎㅎ
어떤 일을 할 때 스트레스가 어떤 원인 때문에 오는 것인지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진짜 일이 나와 맞지 않는 거라면 퇴사를 고려해볼법도 하지만, 인간관계나 진짜 일이 질린다거나..하는 이유라면 다른 곳을 가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터득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좋은 의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