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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s 지니씨 · 과거의 나, 오늘의 나, 미래의 나
2022/05/11
안녕하세요. 미혜님.
가족중에서 어부업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어릴때는 배타고 그물 걷는 거를 따라가기도 하고 
생선을 잡아오면 그 앞에서 구경 하기도 하고
그물에서 생선을 빼는 일을 재미로 하기도 했어요.
그 시절을 생각하면 생선 빼다가도 어망이 망가지는 일이
많아서 대부분 어망 보수를 따로 해서 재사용 하지만,
아닌 것들은 바다 근처에 폐기되기도 하는 걸 많이 본거 같네요.
어부업을 하시는 분들 뿐만이 아닌 낚시를 즐겨 하시는 분들도
어망을 던져서 한참 있다 꺼내기도 하고 한번 쓰고 버리고 가거나
망가지면 버리고 가는 분들도 많으셨던 걸로 기억나네요.
그런 것들이 쌓여서 지금 어마어마 해진거겠죠.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인 거겠죠.

저도 평상시에 "나 하나쯤이야?" 하며 많은 것들을 소비하고 있는데
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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