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6/24
그렇지요. 어떻게 네 탓, 내 탓만 있겠습니까. 저 탓도 있고, 이 탓도 있고, 그 탓도 있고.....어떤 탓이건 있을겁니다. 한동안 '내 탓이오.'라는 멘트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부단한 자기 반성과 수양으로 인격을 쌓으라는 의미겠지만, 아주 싫었던 문장이었거든요. 어쩔 수 없는 상황과 조건, 환경이나 과정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엄청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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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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