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이야기인거 같아요.
전문적인 일을 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이야기를 지나가듯 흘리게 된 적이 있었어요. 이후 생각지 못하게 너무 쉽게 부탁을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기가 수차례..
나중엔 너무 민망하더라구요.
괜시레 말을 꺼내게 된 제 잘못도 큰거 같고..
본인이 부탁 전에 알아 볼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누군가도 개인의 시간이 있습니다. 본인도 그 여유의
시간을 방해 받고 싶지 않다면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는 그런 배려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생활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