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는....

김경선 · 40대 후반 두아이의 엄마 주부입니다
2022/01/18
밤이 깊었다...
얼룩소는 나의 일기장이 되어주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든다...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었던 나를
누군지 모르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는곳
누구에게도 위로 받지 못했던 나에게
누군가는 위로를  해주지 않을까 아주 작은 기대감으로
내안의 아주 작은 나를 꺼내어본다
오늘 하나
내일 하나
그리고 다음에는 두개 또 두개  세개....
평온한 물밑의 회호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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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고 있는 주부입니다 이 얼룩소가 힐링과 속풀이의장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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