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8/01
나이 들어감이 단지 주름만 늘어난다면
조금은 괜찮을텐데 ㅎㅎ
몸 안 속에도 주름이 생기는지 자꾸 아파서 그런지
얼굴을 신경 쓸 틈이 없다가 거울을 보니 늙긴 많이 늙었구나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되네요~ㅎㅎ 
39살의 아홉수 였을 때 엄청 우울하고 나이 드는 것 같고
40에는 얼굴이 주름이 더 많아질 것 같다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겪었는데
어느새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네요~
그래도 지금은 좀 더 여유가 있어졌나바요 ㅎㅎ
무던해지고 여유있는 지금의 모습이 39살의 모습보단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걸 보니~
그래도 건강하면서 살아가는 게 젤 중요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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