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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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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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둘엄마
사생활 보호 필름 사용 찬성 VS 반대
김지혜
김지혜

저도 찬성입니다!

저도 사생활 보호 필름을 사용하는 거 찬성입니다~ 다만 Z플립으로 바꾼뒤엔 사용 못하고 있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그래서 요즘은 남다른 것을 보는 것도 아닌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선 폰은 잘 보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들이 사생활 보호 필름 없이 폰을 보시면 반사적으로 눈을 돌리곤 합니다 제 사생활도 보호 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의 사생활도 보호해 드려하는 맘에 본능적으로 눈을 돌리는 것 같아요 ~ㅎㅎ 서로 불편함 없이 사생활 보호 필름 사용을 찬성합니다~ Z플립용 사생활 보호필름이 나오길 바라구용~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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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족저근막염.
김지혜
김지혜

불편한 신발

저도 족저근막염입니다 너무 아파요  요즘들어 자다가 일어나 침대에서 첫발을 땅에 디딜 때 엄청 아파서 병원에 가니깐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네요 ㅠㅠ 편하게 신었던(오래) 슬리퍼가 찢어져서 버리고 손님용 슬리퍼를 신고 며칠 일했더니 발이 불편했나바요 2주 지났는데도 아직 좀 아픈 걸 보니 제 발도 주인 잘못 만나 고생입니다  그래도 치료하고 스트레칭으로 처음보다 좋아지고 있어서  똑순이님도 빠른 쾌유 바랍니당~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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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B
읽은 책, 어떻게 기억하세요?
김지혜
김지혜

글씨가 예쁘시네요

저도 읽은 책을 기억하기 위하여 간단하게나마 기억에 남는 글귀와 저의 생각을 정리 해 놓습니다 다만 악필인지라 손 글씨가 아닌 워드를 사용하여 저장해놨어요 ㅎㅎ 가끔 얼룩커님의 글 중 제가 읽은 책이 있으면  나와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써 놓은 서평을 찾아보곤 합니다 ㅎㅎ 직장인B님은 글씨가 참 예쁘셔서요~ 부럽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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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율
아니요, 희생자 명단 공개는 ‘참사의 정치화’가 아닙니다.
김지혜
김지혜

명단 공개로 위로가 될까요?

그 참사의 슬픔이 사무치는 유가족분들에게 자식이름 공개하는 것이 위로가 될까요? 그 참사를 잊지 않는 건 너무 당연하고 중요한 일이지만 개인의 이름 하나하나를 공개하는 것은... 가족을 사고로 잃어 버린 사람이라면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름이라는 건, 이름을 불러주고 기억하는 건  살아있을 때 많이 해주어야 그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가슴 아픈 참사로 잃은 자식의 이름은 가슴 깊이 묻어두고 살아도 앞으로 살아가는데 그 슬픔을 이기기엔 너무 힘드신 분들의 가슴을 한번 더 그 이름을 꺼내 들고 더 아프게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분들을 위로하고 정부가 부족함없이 지원하는 것이  이름공개 하는 것보단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에게 연고를 주어야지 송곳을 줄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요...
한국정치
삭제된 글입니다.
김지혜
김지혜

힘내세요!

지미님 없으면 슬플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저도 자주 얼룩소를 못 들어오고 있어서  찔리기도 합니다~ 위로가 되는 공간 힘이 되는 공간인데 요즘 들어 더 힘이 드는지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합니다 그래서인지 폰도 PC도 끄고 혼자 산책하고 멍 때리는 시간을 많이 갖다보니 얼룩소에도 예전 만큼 많이 못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항상 들어올 때 마다 지미님 좋은 글로 위로 받아서  지미님 없으면 좀 많이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힘내세요 말 한마디 건네는 것 뿐이여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힘내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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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선생
하루 평균 PPE폐기물 5만4000톤, 콘크리트에 첨가해보았다
김지혜
김지혜

마스크 1일 1개는 아까워요

저도 항상 느끼고 있던 게 1일 1 마스크는 너무 아까워서 3일~5일정도 쓰고 있어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이 용액을 뿌려 걸어두고 다시 사용합니다~ 썬크림만 바르고 다니기 때문에 화장품이 묻지 않고 해서 그렇게 사용 하고 있지요 아깝기도 하지만 쓰레기가 너무 많이 배출 되더라구요 ㅎㅎ 머든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서로가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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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쎄트
당신의 삶에는 휴식이 있습니까
김지혜
김지혜

휴식 ..

1년만 살 것이 아니기에 휴식은 정말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으로 쉼없이 달려왔다고 자부하며 의기양양했었는데 한번 잃게 되니 만신창이로 건강을 잃게 되더라구요 ㅎㅎ 건강을 잃기 전엔 몰랐던 일이 지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몸의 이야기도 들어줘야 되었던 것을.. 젊은 날 아픈 것도 사치다! 생각했던 저를 혼내고 싶습니다. 주말의 회사는 쉬지만 끊임없는 집안일에 쉬지 못할 때가 많아요 (가족들이 도와주는 부분이 있지만 맘에 안 들 때가 많죠~ㅎㅎ) 그러다 보면 무리를 좀 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쓰러지는 제 몸을 보며 결국엔 쉬라고 몸이 말하나 보다 생각이 되고 그전엔 어떻게 버텼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온전한 휴식! 진심으로 자신을 위하여 필요한 것 같아요~ 전 새벽에 산책하다가 중간에 앉아 멍 때리기 하는 게 요즘 좋더라구요~ㅎㅎ 새벽은 온전히 저 혼자만의 시간이자나요~ㅎㅎ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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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년
반말하는 사람 대응법은 한국에 없습니다.
김지혜
김지혜

답글 : 반말하는 사람 대응법

어린 사람에게 무조건 반말하는 것  당해보니 그닥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던 적이 많아서 전 처음 보는 모든 사람에겐 존댓말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아직 50이 되지 않아 그런지( 4년만 지나면 50이지만 ㅎㅎ) 무조건적 반말을 들은 적이 많아 처음 보는 분들에겐 초등학생이라도 ㅎㅎ 존댓말을 하곤해요 같이 일하며 친해지는 동료들에겐  물론 반말을 많이 하곤하죠 (제 후임들은 제가 이름호명과 함께 존댓말을 하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한국에서 반말 대응법은 어려운 것 같아요~ 어른들의 나이 어린 사람에게 반말하는 건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맞대응 하며 나이 어린 사람이 반말하는 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아무래도 분쟁을 일으키는 건 안 좋기도 하고  사람이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제 선에서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는 것이 나중에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항상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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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입니다.
김지혜
김지혜

반성합니다

어릴 적 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의 제외하곤 다 시골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 물론 지금은 아니에요~ 일단 부산시에 살고 있어 더 생각이 바뀌었구요 20대 때  입사를 하여 영업직도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녀 봤더니 " 아! 멋진 도시들이 있구나!! " 했습니다 ㅎㅎ 서울 뿐 아니라 많은 도시가 각자의 색깔로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며  작은 생각을 했던 제가 부끄러워 질 때가 있었어요~ㅎㅎ 속상해 하지 마세용~ ㅎㅎ멋진 도시에 살고 계시는  뀨쭈뿌쭈님~!!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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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지혜

아빠의 삼세번

어릴 적 저희 아빤 처음 잘못을 했을 때는 야단을 거의 하시지 않았어요 3번정도 반복되면 그 순간 엄청 많이 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런 영향으로 저도 아이가 실수 할 때나 회사에서의 일을 알려줬는데 실수를 하는 사람에게 처음엔 (양심적으로 3번은 넘게 ㅎㅎ) 다시 말해주고 설명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언성을 높이며 "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지!" 할 땐  수차례 고집 피우며 실수하는 후임에게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기에 100번 말해야 깨우치는 사람도 있다지만 저도 100번 참을 능력이 없기에 ㅎㅎ 오늘도 이 글을 읽으며 위안 삼습니다 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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