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국가는 아닙니다. 한글이라는 언어 장벽이 매우 크며 영어, 중국어, 유럽 등과 호환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단일 민족으로 구성되어있고 인종차별에 북한과의 갈등까지 있습니다. 무엇보다 배타적인 국민들의 정서를 반영해서 제도적으로 이민을 잘 받지 않습니다. 이민자들의 국적을 살펴보면 중국, 베트남, 태국 등이 대부분입니다.  

정착을 위한 이민이면 이민자의 나라인 미국이나 영미권, 유럽이 조금 더 좋겠습니다. 외국인의 유입은 꾸준한 편인데 개발도상국이나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에서 일하러 와서 돈을 벌어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노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되는 경향이 있지만 갈 길은 멉니다. 높은 학력 인플레이션으로 중소기업, 농어촌, 축산 등의 현장에서 내국인이 일하지 않는 상황에 산업 자체가 버티기 힘든 상태입니다. 

물론 이러한 일들이 바쁠 때만 필요하다 보니 정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