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1/15
발전된 편리한 기술들도 사용자와 코드가 맞아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코드가 잘 맞는 사람과 연애를 하거나 친분을 쌓아가듯이요.
저도 로봇청소기는 잘 사용하지않습니다. 로봇청소긴 전체적으로 관리를 해주긴하지만 구석구석 만족스럽게 청소를 해주진 못 하더라구요.
그리고 AI스피커가 집에 3대가 있는데 전기만 잡아먹는 전기브레이커로써 장식품처럼 전시되어있습니다.
전동칫솔은 처음엔 편해서 곧잘쓰곤 했는데 쓰다보니 제 잇몸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려서 사용하지않고있습니다.
하지만 크루즈 기능이나 냉장고의 빅스비는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시 지친 몸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 요리할 때 음악을 듣거나 레시피를 찾을 때 편리하더라구요.
이렇듯 다양한 기술들 중에서도 제 입맛에 맞는 것들만 사용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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