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0
ㅎㅎ 대부분의 2030들이 그렇지 않을까 해요.
있어야 되는 것들 말해도 왜 안되는 지 여러번 되묻고
조금 오래걸리면 왜 안되냐 그러고
두 번물어봤다고 아까 알려줬는 데 왜 뭐가 안되냐하고
처음 한 3년, 4년은 답답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마음이 조금 아팠어요.
요즘에는 늙어가는 아빠가 보여요.
이렇게 간단한 걸 한 번 안배우기 시작하고 그대로인 게 속상하기도 하고..
나보다 힘들게 살아서 좁은 세상에 사는 것같기도 하고..
아빠한테 말하니까
이제야 세근이 좀 들었네 하더라구요. ㅎㅎ
있어야 되는 것들 말해도 왜 안되는 지 여러번 되묻고
조금 오래걸리면 왜 안되냐 그러고
두 번물어봤다고 아까 알려줬는 데 왜 뭐가 안되냐하고
처음 한 3년, 4년은 답답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마음이 조금 아팠어요.
요즘에는 늙어가는 아빠가 보여요.
이렇게 간단한 걸 한 번 안배우기 시작하고 그대로인 게 속상하기도 하고..
나보다 힘들게 살아서 좁은 세상에 사는 것같기도 하고..
아빠한테 말하니까
이제야 세근이 좀 들었네 하더라구요. ㅎㅎ
맞아요.
부모님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느꼈을 때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