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sns..ㅠㅠ 공감합니다. 저는 불안함을 지인들께 털어놓고 위로 받고 조언을 받으면서 얼룩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감과 불안증, 외로움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한 풀이도 하고, 조언을 얻고 하는 과정에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항상 잘 들어주는 사람들이 감사할 뿐이에요)  그런 와중에 지인 한 분께서 카페나 블로그 등에 글을 올려보면서 일기 식으로 푸는 것이 어떤지 알려주셨고 예전에 블로그를 약간 해봤던 이력도 있어서 다시 해볼까 하였지만, 혼자 떠들기보단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실 수 있는 사람들과도 소통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얼룩소에 가입을 하고 글을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시작해서 한 개 밖에 못 썼지만요 =ㅁ=.. 힣ㅎ) 제가 생각해 보았던 고민거리와 같으면 댓글도 열심히 달아보고 있습니다.! 얼룩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주제를 가지고 글을 올리고 함께 소통한다는 것이 위안이 되어 제 글을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