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파국 尹, 앙심 전북의 쾌거... 20년만에 이뤄진 의석 탑텐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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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4/14
☞ “올게 왔다” 전북 민주당 후보 10명 ‘싹쓸이 당선’
☞ “엉망진창 잼버리 尹정권 심판의지 터져 나와, 전북발전으로 보답”
☞ 박지원 당선자 92.35% 압도적 지지, 전국 최다 득표 올드보이 정동영 기염 토해
☞ 尹(윤)정부 들어와 국가부채 사상 최고치 갱신...악화일로 국가부도 위기
[사진=틱톡 동영상 갈무리]
"올게 왔다.”, "전북민이 잼버리로 제대로 尹정부에 앙심 품었다."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개표 결과에 대한 정치권 안팎에서 터져나온 총평이다. 선거 결과 전북지역 10개 선거구에서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들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모두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정권 심판과 전북 발전을 위해 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개표 결과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모두에서 의석 탑텐이 민주당 후보들 당선이 확정됐다. 민주당이 전북 모든 선거구를 싹쓸이한 것은 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이다. 선거구별 당선자는 전주시갑 김윤덕 후보, 전주시을 이성윤 후보, 전주시병 정동영 후보, 군산•김제• 부안갑 신영대 후보,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후보, 익산시갑 이춘석 후보, 익산시을 한병도 후보,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후보,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후보다. 이 중 초선은 이성윤•박희승 후보 2명뿐이며 나머지 당선자들은 재선∼5선이다.특히 전주시병에서는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정동영(71) 후보가 82.0%의 높은 지지율로 전희재 국민의힘 후보(12.29%)를 여유있게 제치고 여의도로 귀환하게 됐다. 또한 정 당선자는 11만7407표를 얻어 전국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며 대망의 5선 고지에 올랐다. 그런데 이 같은 정 당선자의 전국 최다득표 기록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정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공천을 놓고 고교•대학교 후배이자 정치적 라이벌인 재선의 김성주 의원을 상대로 리던매치를 벌인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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