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대풍감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보다가 태하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다녀오는길에
대풍감이라고 처음 들어봤었는데요
1982년 울릉도에 사람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많이 왔다갔다 하였는데
울릉도에는 배를 만들이 적합한 나무들이 많아서 라고 해요.
배를 만들어 돛을 달아 바위구멍에 줄을 메어놓고 본토쪽으로 바람이 부는것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바람이 불면 배는 바람덕분에 금방 목적지까지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풍감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여기는 천연기념물인 향나무자생지도 있고 괭기갈매기 서식지로도 유명하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건너 보이는 태하등대는 말그대로 자연속의 힐링이라고 할까요.
모노레일을 타고 6분정도 올라오면 되고 또 내려갈때 ...
울릉도 바다가 너무 아릅답고 예쁘네요!! 태풍감이라는 곳을 처음 알랐는데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꼭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우리나라지만 아직도 한번 못가본 울릉도 ㅠ 울릉도 날 좋을때 가족들이랑 꼭 가보고 싶네요 ㅠ
우와 울릉도 !! 저도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 것 같다고 생각한 곳인데!! 태풍감 가면 좋겠군요!! 나중에 가족들 모시고 가봐야겠어요 :)
울릉도 하면 태풍감! 이름이 담백하니 뜻도 담백하네요 ㅎㅎ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