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검사 강남석 15년전 죽음의 막걸리 조작사건 뒤집혀...강 전직 검사는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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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07
☞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스타 검사' 강남석의 불법 수사…처벌은 불가
☞ 강검사, 청막사 조작사건이 1심 무죄 나오자 다시 항소해 2심과 대법서 무기징역 받아내 스타검사 떡상
☞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인정 됐지만 공소시효 지나 속수무책
☞ 검사 퇴직 후 로비명목 돈받아 변호사 자격도 이미 박탈돼
[사진=sbs] 청막사 당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강남석 검사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악마 검사의  사건조작 사건이 무려 15년만에 법원에 의해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단지 자신의 명예때문에 담당검사의 악의적 조작사건의 피해모녀는 누명을 쓰고 15년간 영어(囹圄)의 몸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되버렸다. 그런데 사건조작 검사는 손끝 하나 대지 못하는 독하디 독한 모순이 발생했다. 법원이 15년 전 발생한 '순천 청산 가리 막걸리 사건(청막사)' 피고인 부녀에 대한 재심 개시를 결정하며, 당시 수사 검사(강남석)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죄'를 저질렀다고 재심 사유를 밝혔다. 강검사의 불법 수사로 피고인 부녀가 살인죄 등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판단인데, 재심이 진행되더라도 해당 수사 검사의 불법 수사에 대한 처벌은 공소시효 등이 지나버려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이런 악마보다 더한 짓을 저지른 전직검사를 처벌하지 못 하는 현실에 대해 분통터지며 피가 꺼꾸로 솟는다. 청막사는 2009년 7월 전남 순천의 한 마을에서 막걸리를 마신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희대의 사건이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미궁에 빠지면서 미제사건으로 묻힐 뻔했으나 당시 광주지검 순천지청 강남석 검사(현재는 퇴직)가 숨진 피해자 중 1명의 남편과 딸을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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