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깐족 달인 한동훈 세치혀... 야당•국민 농락당해선 안돼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2/29
☞ 韓, 불체포 특권 포기자 공천...대국민 사기 시나리오
☞ 한동훈 손에 배수의 진 카드 쥐어서 아바타로 내보낸 윤석열
☞ 韓카드에 어정쩡한 민주당... 카드 묻고 당선되도 검찰 손아귀
☞ 이재명 지킬 호위무사 아무도 남지 않아...여의도 각자도생 판쳐
☞ 빈틈에 못 박기보다 못 박은 자리에 빈틈 생기는 섭리
[사진=연합뉴스]
'깐족 달인' 타이틀이 붙은 한동훈이 공무원 법무부장관직을 18개월만에 접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정치인으로 말 바꿔탔다. 한국 정치사상 초유의 일이다. 韓은 취임 일성으로 지역구던지 비례 던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용산 오더를 아바타로 직수령하는 넘버투 한동훈 입장에선 손에 쥔 카드가 다양해 의원자리에 연연치 않겠단 워딩으로 읽힌다. 또한 어디에 출마해도 깐족성격으로 만만찮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힘 비대위 핵심은 한의 불출마가 아닌  내년 총선 공천자 조건으로 내건 '불체포 특권 포기'에 방점이 찍혀있다. 격노 윤석열과 깐족 한동훈의 야비함과 저열함이 오롯이 드러나는 카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개 선언으로 알려진 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도대체 무슨 말인가. 케이큐 뉴스가 윤&한의 대국민 사기행각을 조목조목 짚어주도록 하겠다. 내년 4•10 총선 출마예정자에게 조건부 공천을 주되 불체포 특권 포기 각서를 쓴 사람으로 한정함이 골자다. 일단 그간 비리정치인 방탄국회 대표선수로 비난 받아온 의원 특권을 포기한다는 대국민적 명분은 그럴싸해 보인다.  하지만 그리 단순치가 않다. 여기엔 윤&한간 공모한 어마무시한 음모와 독소를 품고있다. 울며겨자 먹기식 불체포 특권 포기 선언 후 대가로 공천받아 총선에서 당선이되도 의원특권을 포기한 상태라 언제든 검찰의 캐비닛속 표적이 된단 말이다.  다시 말해 불체포 특권 갑옷이 무장해제되어 검찰이 해당의원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 소신있는 국민대표로서 의정 활동에 엄청난 제약이 따른다는 의미로 낙찰된다.
[사...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